용누오 100mm f2
니콘에서, D750에 어울리는 저렴한 렌즈를 찾은지 꽤 오래....
아직까지 써본 렌즈를 정리해본다.
니콘 18-55 dx : 어둡다, 매각니콘 35.8 dx : 좋다! 풀프에서 비네팅 심하다
니콘 35/2d : 좋다! d렌즈 돌아가는 것과 유막현상 공포
니콘 35.8 ed : 좋다! 단점 없으나 다른거 사보려고 매각
시그마 70-300 apo : (구형시그마 색감 나는) 좋다! 망원시 흔들린다
탐론 70-300vc : 좋다! VC는 쨩이다,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매각
니콘 24-85vr : 좋다! 어둡다
용누오 50mm f1.8 : 성능도 나쁘지 않으나, 그냥 매각
니콘 24-85vr : 좋다! 조리개 어두워서 매각
니콘 af-p 18-55 dx : AF엄청 좋아졌지만, 풀프에서 쓰기 애매해서 매각
그리고, 오늘의 용누오 100mm,
확신하지 못하지만, 국내에서는 출시하자마자, 가장 먼저 산 사람일 것이다.
105n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MTF 챠트 결과를 자랑한다지만,,
차트는 역시 제조사가 만든 것일 뿐..
내 손각대의 불안함을 고려하지 않았다니.
의외로 100mm 화각대의 손각대 촬영은 블러를 불러왔다.
탐론의 VC가 그냥 아쉬울뿐...
이에, 50mm가 완전 별로였다면, 안봤을텐데,가격대비 훌륭하므로,
(언제부터 얼리아답터였다고...)
나오자마자 구매.그....그런데...내가 재수가 없어서, 뽑기가 안됐나,
원래그런가, 아직 개발중인 프로토타입인가..결론만 말하면, D750과의 궁합은 재앙수준이다.
렌즈를 보는 시각은 매우 관대하지만, 정말 불편한 부분만 추려봤다.
(다시말하지만, 꺼내서 찍자마자, 허걱스러운 부분만 추려서 정리한 내용이다.)
1. 라이브뷰 촬영시 AF 불가(원래 지원안한다는 용누오측 답변)
2. AF 일관적이지 않고, 느림
3. 왜곡 심함
4. 노출언더... 심함
5. Haze... 심함
이번에 USB를 통한 펌업 기능이 추가 되었다.
빠른 시간 안에 펌업이 되서,이글이 추억속에 잊혀지길 빈다.
실제 촬영사진은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