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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비] Desiontal F02 미니 플래시

2025. 9. 16.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이외에 그 어떤 장비를 덧붙이더라도 귀찮지만, 플래시를 포함한 조명은 그중 1등이다. 또한 엄청난 함정은 가끔 세팅을 실패했을 경우, 귀찮음을 극복한 노력이 무색하게 없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래. 미니는 괜찮겠지. 미니 스트로브가 유행이길래, 하나 사게 되었다.

기준은 단 하나. 레트로고 나발이고, 직광은 싫으니, 헤드가 좌우는 아니더라도 위아래로는 꺽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원하는 스펙을 만족하는 제품을 구매했다.

 

 

 

 

 

가이드넘버고 싱크속도고 그런거 모르겠고, 대충 1/125로 찍으면서 iso 대충 맞춰주면 어느순간 적절한 노출인 순간이 온다. iso를 만지작거리다가 안되겠으면 거리를 바꾸거나 플래시 자체에 있는 광량조절을 해준다. 

 

 

 

 

당연히. 플래시는 어두운 곳에서 사용한다. 내가 가는 어두운 곳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플래시를 쓰는 것은 굉장한 민폐이다.

생각보다 쓸 상황이 많지가 않다는게 결론이지만 TT350의 1/3가격도 안하고 크기도 작아서 들고는 다닌다.

 

나만의 노하우라면, 판떼기로 바운스를 쳐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나름 필라이드로는 매우 적절하지만, ttl없이 한방에 적당한 노출을 잡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나의 모델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a7c2를 들이고 나서는 컷수를 좀 아껴볼까 싶어서, 주로 전자셔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뜩이나 활발한 사용이 어려운 플래시는 더더욱 설 자리를 잃어 간다.

 

에라 모르겠다 막쓰자라는 마음이 들때 까지는 살포시 당근에 올려본다. 팔리면 그만, 안팔리면 그냥 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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