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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비]호루스벤누 매그니파잉 ZM-E60 아이피스

2017. 6. 20.

호루스벤누 매그니파잉 ZM-E60 아이피스

D750의 아이피스 없어지기로 유명하다.

없어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관하지만, LCD에 내 더러운 콧기름이 자꾸 묻는다.

 

호환 아이피스를 사기도 지친다.

짜증나서 그냥 다른 제품 사기로 결정.

 

이왕이면 확대기능이 있는걸 사볼까?

음..그런데,의외로 비싸다.. 하하

 

그래도 잘 안빠진다는 후기만보고 호루스벤누 제품으로 선택

kcc인지 kcp인지 그것보다 싸다.

 

호환 제품 리스트에 D750이 써있어서,

더이상 생각하지 않았다.

 

 

 

알리에서 얼마전 봤던 그 제품에 호루스벤누 스티커만 붙였나보다.

아무도 날 속이지 않았지만, 왠지 속은 느낌

 

 

 

 

브랜드별 아이피스가 다 들어있다.

하지만, 한개 빼고 다 필요없다는거.

 

 

 

 

하나만 들어있고, 더 쌌음 좋았을 것을..

 

 

 

뻑뻑한게, 잘 안빠질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

 

 

 

아이피스를 끼웠다.

별 감동은 없다.

 

 

 

꽤 많이 튀어나온다.

가방에 넣을때, 좀 걸린다.

 

 

 

줌 배율을 조정할때마다

시도계?를 돌려서 초점을 다시 맞춰줘야한다.

 

근데,, 가방에 넣다빼다 보면줌 배율이 살짝살짝 돌아가나 보다.

그때마다 시도계를 돌려줘야한다.

 

생각보다 귀찮다.

그래서 대충 안보여도 그냥 쓴다.

 

 

 

그래도, LCD에 기름이 묻지않고, 빠지지 않으니,

그냥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