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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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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비] 카메라 스마트폰 외장모니터 연결(+MONITOR PLUS) 소니의 IEM앱과 모니터플러스앱,a6100 보다 zv-e10에서 꽤 반응이 날렵해졌지만 랙이 좀 있어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쓰기 힘들다.또한 두 개의 앱은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 PC원격을 활성화 해야하는데, 이 기능이 활성화되는 경우, 얼굴인식 AF가 강제로 OFF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치명적이다. 이로인해 소니의 IEM은 가끔 사진 옮길때나 사용하고, 모니터플러스 앱은 무선이나 USB 연결이 아니라, 울며겨자먹기로 UVC 방식으로 연결하기로 한다. 집에 굴러다니는 캡쳐카드와 안드로이드 폰을 오랜만에 꺼내본다. 유선은 쾌적하지만 걸리적거림은 숙명이기에, 짧은 선이 필요하다. 게다가 일반적인 일자형 microHDMI 연결시 스위블액정을 많이 가리게 된다.    집에 쌓여있는 수많은 케이블을 뒤로..
[그냥사진] 신전떡볶이 {24.03.10} 음식사진을 맛있어보이게 찍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맛도 기억나지 않고, 가격도 기억나지 않는다. 체인점인지 우리동네에만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가끔 마치 김치처럼 떡볶이를 모두 좋아해야한다는 강박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배는 엄청 부르다는 점이랄까?
[사진장비] 알리발 중국산 광각 컨버터(tectra 0.35x) 사용 전광각 컨버터는 볼록 렌즈의 특성상 앞대가리가 상당히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거의 일자이고, 디자인도 예뻐보인다. 컨버전 렌즈로 화질이 쓰레기가 될 것임을 알면서도, 아주 가끔 쓰는 용도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라는 어리석은 생각때문에, 알면서도 사게 된다.    30mm 시그마 렌즈에 착용할 예정이므로, 계산상으로는 환산화각 45mm에 0.35배인 16mm 정도 화각이 나오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정도까지 광각은 원하지 않았는데, 계산 미스다. 0.7배 정도가 괜찮았을 텐데. 모양새는 기대했던데로 나쁘지 않다. 만듬새도 단단한 편이었다. 이유없이 흔들리는 앞대가리 뚜껑덮개가 신경쓰일 뿐이다.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
[사진장비] 작은 유압식 비디오 헤드 (EVUMO H3R) 볼헤드는 비교적 움직임이 자유로운 반면 틸트축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힘들다. 반면 비디오 헤드는 틸트와 패닝축 중심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게 내가 알고 있는 전부이다. 일반으로 비디오 헤드는 엄청 커서,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알리에서 작은 비디오 헤드를 찾았다. 울란지 u-190 어쩌고 모델이 유명한듯 하지만, 플레이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틸트방향이 틀어지는걸로 보여서 이 모델을 선택했다. 제품명은 EVUMO H3R, 10여만원이 훌쩍넘는 네임드 브랜드에 비해서 싸다. 유압식이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그닥 성능이 탁월하지는 않겠지. 싸도 있을건 다 있는데, 상하단에 패닝축이 있고, arca plate도 준다. 이것만해도 가격은 채울지 모르겠다. 생긴건 영 성의없이 생겼는데, 유압의 성능은 가벼운..
[사진장비] 알리발 모노포드(BEXIN P405C) 모노포드 제품명을 보고 두께와 단수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은 바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시 실제 두께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장비] 알리발 모노포드와 모델명(BEXIN 기준) 카메라를 한번이라도 사본 경험이 있다면, 삼각대 또는 모노포드를 한번이라도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카메라를 처음 살 떄는 멋지게 삼각대를 펼쳐서 사진을 찍는 걸 상상했을지 모르겠지 sunnybong.tistory.com 25mm 6단 제품인 P256 과 40mm 5단 제품인 P405 제품의 두께를 비교해본다. 그냥 봐도 수치로는 보이지 않던 차이가 크게 난다. 사실 문제는 위쪽 부분이 아니라 펼쳤을때 가장 아래 단의 너비라고 하겠다. 보이는 것처럼.. 많이 차이가 난다. 이는 곧 거치했을 때의 안정성과 직결된다. ..
[그냥사진] 연남동 연교/유니콘 {24.03} 연남동은 시끌벅적한 홍대 메인 스트리트의 옆동네인데, 뭘 그리 힙하다고 하는지 가기전 유튜브에서 관련 검색을 하자마자 수백개의 영상이 쏟아진다. 대충 아무거나 처음 나오는 집에 들러본다. 연교 : 대만요리 완탕면은 생각보다 싱겁다. 간장 뿌려서 먹었음, 당면같은 면이라 당황. 우육탕면은 생각했던 그 맛, 이제는 흔해져버린 마라탕 맛 멘보샤는 빵에 기름이 생각보다 많다. 개인적으로 다시 연남동을 찾았을 때, 웨이팅이 있다면 지나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비싼 곳에 2호점 확장을 한 걸 보니.. 내 입맛이 이상한가보다. 유니콘(unique horn) : 소라빵집 많은 연남동 소재 샵들이 그렇지만, unique horn에서 놀란건 빵 맛이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는 마케팅 요소들이다. 이름부터 영어의 동음이의어..
[사진장비] 소니 미러리스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촬영설정등록 사진만 찍을떄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zv-e10으로 영상을 찍다보니, 화이트밸런스가 거슬린다. 그런데, 설정호출(memory recall) 상태에서, custom white balance 기능이 먹통이 된다. 이번에도 설명서를 읽지 않은 내 탓인가 했는데, 그런 내용 없다고 보여진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이런 제약사항을 개선해줄리 만무하기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이런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포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귀찮은 바디에 더 귀찮아지는 사항이 추가되었다. 끝.
[사진장비] 업링과 다운링 카메라 렌즈의 구경은 다양하다. 그래서 새로 렌즈를 사게 되면, 구경에 맞는 렌즈 필터를 사게 되는데, 이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재미로 카메라를 다루다 보면, UV필터부터 ND필터, CPL필터, 스타필터, 블랙미스트 필터 등등 호기심에 여러 필터를 사보게 되기 마련이다. 구경에 맞춰 하나씩 사다보면 이것도 꽤나 큰 출혈이다. 아쉬운 점은 중고 거래시, 필터는 서비스이지..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조금이나마 금전적인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67mm 정도 가장 범용적인 렌즈 구경을 염두에 두고, (최애 렌즈인 시그마 56mm의 필터구경이 55mm라서, 업링을 55mm로 맞췄는데, 기준을 너무 낮게 잡았다..) 이 사이즈로 필터들을 산 다음, 렌즈별 구격은 업링으로 사이즈를 맞춰주는 것..
티스토리 글 카테고리 한 번에 바꾸기 게시된 여러 글에 대한 카테고리를 한번에 바꾸는 방법이다. 관리자 > 글관리 > 상단 보기 메뉴에서 필터를 걸어주고, 원하는 글을 체크한 이후, 좌상단 변경 메뉴에서,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주면 된다. 따로 저장버튼같은 건 없다. 가끔 변경할 일이 있을 때, 일일이 글마다 수정을 하곤 했었는데, 역시 바보같은 짓이었던 것이다. 끝.
갤럭시탭에서 리눅스 사용(andronix) 태블릿이란 기기는 참 용도가 애매하다. 이 참에 리눅스를 한번 깔아서 활용도를 높여보려고 한다. 결론은 안드로이드용으로 커스텀된 리눅스를 활용해서 된다. 하지만, 이 글은 설치방법을 자세하게 적은 글이 아니다.어찌어찌 하다보니 됐기 때문에 뭔가 잘못한게 있을 수 있다. 그냥 기억에 남는 것만 적어두기 위함이니, 착오 없길 바란다. 예상은 하겠지만, 리눅스가 안드로이드에 정식으로 설치되는것이 아닌터라, 상당한 짜증유발 포인트들이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일단, 아래 3개의 앱(andronix, termux, realvnc)이 반드시 필요하고, 1개(files)는 갤럭시탭을 사용한다면, 있으면 좋다. termux 앱의 경우, 구글플레이에는 없고 f-droid라는 마켓에 있다고 하는데, 구글에서 치면, gith..
[사진장비] zv-e10 얼굴(눈)인식 AF 꺼지는 조건 a6100과 zv-e10의 공통점은 생각보다 아주 머리를 써서, 이것저것 기능을 빼놨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일지는 모르겠는데, 특정상황에서, 눈인식을 포함한 얼굴인식AF 기능이 은근슬쩍 꺼진다는 것이다. 조건 스마트폰 연결이 켜짐 상태 PC리모트 기능이 켜짐 상태 프록시(proxy) 녹화 기능이 켜짐 상태 120FPS S&Q 녹화 상태 제품 쇼케이스 모드 켜진 상태 클리어 이미지 줌의 줌이 땡겨진 상태 다른 건 모르겠고, PC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구린 액정을 대신하려고 하면 얼굴인식 AF가 안된다는 것이다. micro hdmi선을 찾아봐야겠다. 끝.
[사진장비] 동영상 손떨림 방지(EIS)와 셔터스피드 세팅 EIS(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은 전자식손떨림방지로,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방지의 상대적인 개념이다. 광학식 손떨림방지는 앞서 말한 센서쉬프트 방식과 함께 니콘의 VR, 캐논의 IS, 소니의 OSS, 탐론의 VC 처럼 렌즈에 달린 손떨림방지도 있다. 크게, gyrodata를 사용한 SW적인 처리냐, 물리적인 무언가가 움직이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되겠다. 액션캠이든, 미러리스든, EIS를 실시간 또는 후보정으로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셔터스피드 설정에 주의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영상촬영시에는 모션블러 효과를 위해 프레임속도에 2를 곱한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는 180° RULE을 지키는 것이 정설이지만, EIS를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홀더(알리) 온갖 종류의 스마트폰 홀더가 난무하지만, 홀더나 삼각대, 모노포드류는 범용제품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라는 판단하에, 반신반의 하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싼감이 있는 스마트폰 홀더를 사본 후기이다. 제품명은 모르겠고, 일단, 12,000원 정도였으며, 일단, 무겁다. 쓸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arca 방식의 플레이트 기능도 있다. 스프링인줄 알았지만, 나사를 돌려서 조이는 방식이다. 별로 편하지는 않다.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수평계가 있고, 1.4인치 나사홀도 옆에 있지만, 스마트폰을 체결하면 이 나사홀은 거의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마이크나 조명을 체결할 수 있는 콜드슈가 있다. 이것때문에 샀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일단 차갑고, 무거워서 참.... 애매모호하긴 하다. 그냥 sma..
[사진장비] zv-e10 젤로현상(rolling shutter) 교정하기, 그리고 read-out time zv-e10의 4k 동영상은 젤로현상이 심하다. 하지만 gyroflow를 통해 교정을 할 수 있다. 물론 stabilization을 하면서 덤으로 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stabilization 기능을 끈 상태로 영상을 촬영해야한다. Rolling shutter correction 부분에 resolution에 맞는 readout time을 적어주면 된다. a6100과 다르게 zv-e10의 read-out time은 dpreview에 아주 친절하게 기재 되어있다. zv-e10 video mode readout rate (출처 : dpreview.com) 4K/24p 33ms 4K/30p 27ms 1080/24p 13ms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다. 끝.
[PC장비] 로지텍 페블 M350은... 글쎄..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사용한지 꽤 오래 되었다. 그로 인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브랜드를 믿고 샀다가는 후회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납작하고 작은 크기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용도로 수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 납작함이 모든 사용감을 떨어뜨린다. 관상용 마우스였던 샤오미의 미-마우스와 별반 차이가 없다. 관상용 마우스 - 샤오미 MI-MOUSE(미마우스) 관상용 마우스 - 샤오미 MI-MOUSE(미마우스) 샤오미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어디선가 본듯한 세련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장점 : 디자인 마우스가 장점이 있다면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sunnybong.tistory.com 마우스 전문가는 아니지만, 누군가 주변에서 산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
[사진장비] 알리발 모노포드와 모델명(BEXIN 기준) 카메라를 한번이라도 사본 경험이 있다면, 삼각대 또는 모노포드를 한번이라도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카메라를 처음 살 떄는 멋지게 삼각대를 펼쳐서 사진을 찍는 걸 상상했을지 모르겠지만, 주변을 보라...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노포드를 고려하게 되지만, 이 또한 상당히 계륵같은 존재로 귀찮기는 삼각대나 매한가지다. 하지만 삼각대에 비해서는 덜 창피하긴하지만, 기능적으로는 한참 쳐진다. 특히나 카메라/렌즈의 무게를 못 버티는 경우, 난감함은 누적된 귀찮음과 더해져, 오히려 삼각대보다 더 짜증을 유발한다. 인터넷 구매시 모델명만 보고 어느정도 감을 잡아야 가능하므로, 오프라인에서 한번정도 쥐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모델은 내가 (잘 모르고 산) BEXIN 이라는 브랜드의 모노포드..
[사진장비] 스마트폰 1/4인치 나사 연결 필수품 동영상이 카메라의 대세 기능이 되면서, 1/4인치 나사로 뭔가를 연결하는 작업은 이제, 특이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런데, 1/4인치 나사로 연결을 하다보면 원하는 방향으로 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힘을 주게 되면 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같은 필수품이 있다. 와셔, 워셔 등으로 불리는 놈인데, 이케야에서 산 제품들을 조립할때, 볼트와 너트사이에 넣는 둥근 쇠정도인데... 이건 고무제품으로 고무 와셔라고 부르면 되겠다. 수도꼭지 안에 넣어서, 물이 세지 않도록 할 때, 주로 사용된다. 1/4인치 나사에 맞게 사이즈를 잘 골라서 인터넷에서 사면된다. 8x23x2 사이즈로 사니 어느정도 잘 맞다.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고르면 된다. 고무가 체결시 어느 정도의 ..
[사진장비] 소니 미러리스(a6XXX) 유저 설정(preset) SD카드 저장 경로 지금 출시되는 바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a6xxx 시리즈는 기본 3개의 preset 저장소와 M1, M2... 식의 SD카드 저장 경로가 있다. SD카드를 포맷하게 되면 이 preset 파일은 모두 삭제가 되는데, 이를 백업하기 위해서는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결론만 말하면, 내가 가진 모델이 6100 이기 때문에, 아래 경로에 SD카드에 저장되는 M1, M2, M3의 preset data가 저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SD CARD\PRIVATE\SONY\SETTING\6100 헤깔릴 수 있는 부분은 SD카드를 포맷을 하고 나면, SONY\ 이하의 폴더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임의로 생성을 해줘야 한다. 포맷을 하고, SETTING과 6100 폴더를 생성한다. 물론 모델..
[사진장비] GYROFLOW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gyro data logger 앱 Stabilization 최근 나오는 메이저 액션캠이나, 카메라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GYRO DATA가 영상안에 포함되어 있다. 액션캠은 이를 활용한 흔들림방지가 훌륭하지만, 이 역시 저조도에서는 엉망이 되고, 카메라의 경우는 솔직히 따로 후보정을 하지 않으면 있으나마나하다는 남들 얘기가 많다.(안써봐서 모름) 기존에 소니 A6100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DJI ACTION2로 GYRODATA를 수집해서 GYROFLOW로 후보정을 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훌륭했으나, 이를 팔아버린 결과, GYRO DATA를 수집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아쉬운데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볼까 한다. GYROFLOW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앱은 아래와 같지만, 유료이거나, 내 스마트폰에서 지원하지 않는 앱을 지우고 ..
충전선 정리기(알리) 충전선을 정리할 목적으로 구매한 선 정리기 사용결과, 천으로 된 선은 수납이 불가능하고, 1미터 이상은 수납이 불가하다. 이어폰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만듬새는 조악하지만 내 필요를 충족하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그냥 쓰레기라고 봐야한다. 끝.
[사진장비] a6100 센서 읽기 속도(sensor readout speed for Gyroflow) 센서를 읽는 속도가 느리면, 롤링셔터가 생긴다. a6100은 4k 영상촬영에서 어마무시한 롤링셔터가 발생한다. 시그마 56mm로 찍어놓은 영상을 보고 있자면, 현타가 온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외부 자이로데이터와 연동해서 gyroflow를 통해 이 또한 보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옵션을 보고 있자니, 센서 읽기 속도를 정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정보쯤이야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겠지 싶었지만, 전혀 정보가 없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엔트리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과연 소니 카메라인가 싶을 정도로 정보들이 없다. 역시 버려진 모델인가.. 여튼 a6400과 a6100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한다고 치고, dpreview의 한 article에서 a6400의 readout 속도를 ..
[사진장비] 1/4인치 나사 볼헤드(알리익스프레스) $2 달러짜리 볼헤드이다. 상단부가 ARCA 타입이 아닌 1/4인치로.... 12월에 구매한 것이.. 이제야 도착했다. 1/4 타입의 볼헤드라면, 아래 그림처럼 생긴 볼헤드들이 스마트폰과 함께 제공되거나 싼값이 판매되는데, 잘 고정도 안되고, 내구성도 형편없다. 이에 비해 내구성이나 만듬새는 살짝 올라간 느낌이다. 그에 비해 단점이라면, 하단 연결부에 1/4인치 홀만 있고, 핫슈 마운트에 연결을 위한 뭔가는 없다는 점. 너무 오랜만에 와서 어디에 쓰려고 샀는지 잊은 3천원짜리 악세사리. 카메라의 클리어이미지줌을 테스트하다가 찍힌 사진으로 간단히 적어봤다. 끝.
DJI 액션2 인공호흡 - 저조도 세팅 액션캠을 사용하는 이유는 손떨방 때문이다. 다른 액션캠은 사용해 보지 않아 모르겠고, DJI 액션2의 경우, 저조도에서 ROCKSTEADY 등의 손떨방 옵션을 활성화 시키는 경우, 광원이 일그러지는, 롤링셔터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방법 셔터스피드를 1/200 이하로 강제 세팅한다. 일그러지는 현상은 없어지나, 강제로 올린 셔터 속도 때문에, 당연히 어두워지고 노이즈가 폭발한다. DJI 포럼의 몇몇 글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라고 적혀 있는 글을 보았으나, 화질을 보면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두번째 방법 손떨방을 끄고, 화각을 광각으로 하고, 16:9 4K 120P 로 촬영하여, 자이로데이터를 활성화 시킨 영상을, GYROFLOW로..
[사진장비] 소니 A6100의 DR(vs 니콘 D750) D750 RAW파일의 암부복원력은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APS-C로 옮겨탄 지금, 체감은 더 커지고 있다. 재미삼아, 대략 2400만 화소를 가진 소니 카메라들과 DR을 비교를 해봤는데, 역시 나의 A6100이 꼴찌이고, D750과 동시대에 나왔던 A7M2역시 D750보다는 한참 부족했었나 보다. 그런데, 그나마 최근(?) 제품인 A7C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듯한데... 여튼 D750은 좋은 바디였나보다. 그런데.. 그땐 대부분의 사진을 JPG로만 촬영했다. 후훗.. 끝.
주관적인 다이소 실패 제품 욕실 곰팡이를 다이소 제품으로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셋 다 쓰레기. 모노채널, 썩은 음질. USB 2.0 연장케이블, 느린속도와 개떡같은 내구성 (3.0버전은 좀 두꺼워지고 내구성도 좀 개선이 됐다.)
[그냥사진] DJI 액션2 사진 샘플(Action2 Photo Samples) {2312, 2401} 크리스마스 이브,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차가 엄청막히는 바람에 사진을 찍게 되었다. 판교 삼환하이팩스, 라이트룸 자동보정, 겨울느낌 보정 적용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RAW(ARW) 파일 14/12비트 차이 소니 카메라의 이미지 비트 제한 니콘의 풀프레임에서 소니의 APS-C로 옮겨 타면서, 라이트룸에서의 보정 관용도가 상당히 떨어졌음을 절감한다. 그것은 당연히 센서 탓이라 믿고 있었는데, 우연히 소니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게 되었다. RAW 포맷으로 14비트 이미지 레코딩의 제한사항 | Sony KR 앗. 브라우저의 JavaScript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ony.co.uk를 완벽하게 체험하려면 JavaScript를 허용하도록 설정을 변경하십시오. 기사 ID : 00232439 / 최종 수정 : 2023/07/11인쇄RAW 포맷으로 14비 www.sony.co.kr 싱글샷 촬영때만 14비트, 연사하면, 12비트로 바뀐다는 건가보다. 이 또한 보정관용도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줄 ..
[사진장비] 가장 완벽한 카메라 a6100, 그리고 인공호흡 a6100 펌웨어 v1.0 바디왕국 소니에서 채택한 기능 업그레이드 방식은 신제품 출시라는 것은 커뮤니티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a6100은 19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v1.0을 유지한다. 즉, 단 한번의 업데이트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장 완벽한 카메라였을까? 아니면 버려진 카메라였을까? a6400과 a6000의 아주 좁은 틈바구니를 찾아, a6400보다도 늦게 출시했으면서, 눈에 잘 안보이는 기능을 과감하게 빼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HW적인 원가절감은 그렇다치고, SW적인 기능을 막은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당시, 출시기간이 다소 경과한 a6400의 안정적인 펌웨어에서 일부 기능만 막았다면, v1.0에서 변경점이 없다는 점이 이해가 간다. SW적인 기능 제한으로 인해 이 카메라는 초..
[PC장비] 23년말 매크로키보드(알리) 매크로키보드 기존에, CROAD K20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크기가 다소 크다는 점 이외에는 넘버키도 되고, 매크로 기능도 매우 나이스하게 들어가 있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크기가 큰 만큼 키에 입력되어있던 많은 기능들을 내가 까먹게 된다는 점이 아쉬워서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작은 제품을 찾게 되었다. 매크로 키보드 CROAD - K20 KEYPAD 사용후기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할때, 키패드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K20 키보드를 산 적이 있다. 무려 매크로 프로그램도 지원하는 아주 좋은 키보드이다. 문제 아닌 문제는 이게, 많은 sunnybong.tistory.com 브랜드나 제품명을 알 수 없는 알리발 매크로키보드 제품 광고에는 매크로키보드로 홍보되어있지만, 사실 매크..
삼성노트, 데스크탑PC에서 사용(XDA 링크) 삼성노트의 경우, 노트북은 갤럭시북이 있다고 치지만, 그럼 PC에서는 ...난감하기 마련이다. XDA의 포럼(?)에 작성되어있는 삼성노트를 데스크탑PC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bat 파일 안에 무슨 짓을 해놨는지 확인은 되지 않지만, 글을 작성하는 현시점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유의미하다. How to get the Samsung Notes app on any Windows PC If you use Samsung Notes on your phone but don't want a Samsung laptop, you can install the Notes app easily on any Windows 11 (or 10) PC. www.xda-developers.com 급한데로 필요한 경우, 사용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