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느리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는 훨씬. 느리다.
VS CODE를 쓸수 있는 플러터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대체한건.
어찌보면 프로그램의 편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러나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이놈의 에뮬레이터.
게임할때 말고는 사용하지 않았던 리소스까지 쫙쫙 빨아먹는 느낌이다.
특히 노트북을 쓸때는 정말 배터리가 금방 달아버린다.
플러터 웹이 나에게 주는 효용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난 개발자가 아니니까.
스트레스 없는 취미생활을 지원해준 구글에게 고마워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