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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Code/Python

파이썬3.11.5, 포터블로 환경 설정하기

ssd enclosure

얼마전 알리 세일을 하는데, NVME ENCLOSURE가 눈에 들어왔다. 딱히 필요는 없는데, 용도를 생각해 보니, 개발환경을 옮기면서 할 수 있도록 PORTABLE로 구성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나콘다를 포터블로 설치하면 한방에 끝날 일이지만, 헛짓거리를 시작한다.

 

 

IDE는 VSCODE를 사용할 예정이므로, VSCODE를 PORTABLE로 설치한다.

 

Portable Mode in Visual Studio Code

Visual Studio Code supports a Portable Mode.

code.visualstudio.com

 

PYTHON을 다운받는다.

 

Python Release Python 3.11.5

The official home of the Python Programming Language

www.python.org

 

embededable package로 다운받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적당한 폴더에 압축을 풀어준다.

 

 

 

그리고 설치프로그램에서 알아서 해주는 윈도우 환경설정에서 해당 경로를 %PYTHONPATH%로 설정해주고, path로 잡아준다.

자, 이제 PYTHON이 실행이 된다.

 

 

 

여기서부터 좀 막막한데, embededable package에는 패키지 관리 모듈인 PIP가 빠져있다. 고로, 따로 설치를 해줘야하는데, 귀찮으니, 남이 만들어놓은 코드를 사용하자.

https://github.com/pypa/get-pip/tree/main/public

 

여기서 PIP-GET.PY를 다운받아 실행해주면, 해당 폴더 내에 Lib 폴더와 Scripts 폴더가 생기고, pip 모듈이 다운/설치된다.

 

 

 

자. 이제 마지막이다. python311._pth 폴더를 메모장으로 열어서, 경로를 입력, 저장하면, 지루한 싸움은 끝이다.

 

 

 

pip가 잘 실행되는지 테스트해보자.

 

 

 

요즘 파이썬은 웹으로도 잘 구동이 되지만, 큰 그림은 플러터를 포터블로 실행하는데 있으니,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해두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