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케이블은 주파집에서 나온 제품으로 처음 사용했었는데, 굉장히 편하다. 단점이라면 일반 케이블 대비 비싼 가격이랄까? 주파집이라는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몹시 좋아하지만, 직접 모든 제품을 생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알리에서 최대한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를 해봤다. 케이블과 어댑터부가 따로 있기 때문에 모양을 동일한 걸 고르는 것 역시 쉽지 않았지만, 케이블 핀의 모양이 거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어댑터 역시, 육안으로는 분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테스트 결과, 주파집의 제품과 알리발 제품은 호환되지 않는다.
알리에서 주문한 케이블이 100W(라고 적혀 있고,), 주파집의 제품이 18W 제품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지만, 어댑터의 모양이 동일한 관계로 섞이게 되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연결해보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큰 문제점이고, 잘못 연결했을 때의 부정적인 효과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없는 관계로, 무쓸모한 테스트는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
참고로 현재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이 불가한 제품으로 처음부터 배제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