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오는 메이저 액션캠이나, 카메라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GYRO DATA가 영상안에 포함되어 있다.
액션캠은 이를 활용한 흔들림방지가 훌륭하지만, 이 역시 저조도에서는 엉망이 되고, 카메라의 경우는 솔직히 따로 후보정을 하지 않으면 있으나마나하다는 남들 얘기가 많다.(안써봐서 모름)
기존에 소니 A6100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DJI ACTION2로 GYRODATA를 수집해서 GYROFLOW로 후보정을 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훌륭했으나, 이를 팔아버린 결과, GYRO DATA를 수집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아쉬운데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볼까 한다.
GYROFLOW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앱은 아래와 같지만, 유료이거나, 내 스마트폰에서 지원하지 않는 앱을 지우고 나면, 선택지는 Sensor Logger, Open Camera Sensors 두가지 밖에 없다.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영상을 기록하지 않는다.
파일이름이 희한하게 되어있어서, 영상과의 매칭이 쉽지 않다.
GYROFLOW 세팅에서 ROTATION, IMU rotation을 잡아줘야한다.
APK 파일을 따로 받아서 설치해줘야 한다.
일반적인 카메라 앱인데, 영상에 GYRO DATA가 기록되며, 별도로 CSV파일도 생성된다.
파일이름이 생성된 시간으로 설정된다. 영상과 매칭하기 편하다.
GYROFLOW 세팅에서 ROTATION, IMU rotation을 잡아줘야한다.
나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Open Camera Sensors 가 백만배 나은 듯하다.
하지만, 액션캠을 붙이는 편이 가장 편하다. 카메라를 바꾸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
결국 돈을 쓸것인가 말것인가의 싸움일 뿐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