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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빅분기 필기시험 유효기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시험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기사자격증이 뭔가 있어보여서, 재미로 본 필기시험에 덜컥 합격한 뒤, 넋놓고 1년을 보냈는데, 앞으로 1번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다. 물론 뛰어난 성적으로 필기를 합격한 것은 아니었다.    회사를 포함한 이것저것 핑계로 미뤄왔다지만, 막상 유효기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까운 생각이 든다.  마지막 한번 남은 시험에 응시를 하려면 pandas부터 살펴봐야하나, 다시 필기이론을 살펴봐야하나... 이 나이에 자격증 하나 더 있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알아서 나쁠 것 없으니, 시간날때 공부라는 것을 좀 해봐야한다. 2024. 11. 21.
[그냥사진] 에버랜드 그리고 생성형AI 에버랜드에서도 내 선택은 최애렌즈 시그마 56mm F1.4이다.     확실히 번잡한 곳에서 환산 85mm화각으로 뭘 하기엔 아쉬움이 있다는 핑계를 댄다.   인물사진을 올리기 뭐해서 피하지만 이 렌즈는 인물렌즈이다. 핀쿠션 디스토션은 단점이지만, 인물의 얼굴을 작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뭐 찍을게 없을까 헤매다가... 에버랜드에서 좀비 축제를 하길래 아이 사진을 찍었더니, 뒤에 다른 사람의 손이 찍혀있다.생성형 AI로 해당 손부분을 없앨수 있지 않을까해서 걸었더니, 뒷사람 손을 좀비로 만들어놨다. 그냥 재밌어서, 올려본다.     챌린지 때문에 글을 쓰기는 하지만, 깊이는 역시 없다. 끝. 2024. 11. 20.
[사진장비] 할인 그리고 액션4 카메라가 있지만, 액션캠이 큰 쓸모도 없지만, 액션5프로 출시기념 재고 떨이 할인의 유혹을 넘기지 못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눈앞에 있다.    제품 출시가 1년에 한번인 액션캠. 이건 확실히 시제품들이다. 그말은 전작에 비해 계속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것인데, 사실 액션캠이 좋아봐야 뭐 얼마나 좋아졌겠냐 하는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이전에 쓰던 액션2가 저조도에서 완전 쓰레기였던것에 비해, 꽤나 괜찮아졌다. 뭐... 그냥 그게 다다. 포켓3정도를 샀어야 더 체감이 컸을텐데, 살짝 아쉬운 느낌이지만, 가격때문에 산거니까..   역시나 이번에도 블루투스 API를 풀지 않았는지, 리모컨도 겁나 비싸고, 다른 악세사리도 비싸다. 이번엔 반드시, 악세사리 지옥에 빠지지 않으리라... 그래도 리모컨이 없으.. 2024. 11. 19.
[사진장비] 사진을 위해 액션캠을 구매한다면?(DJI 액션4) 액션2를 가지고 있을 때, 사진을 몇번 찍은 적이 있는데...액션4의 사진은 어떨까? 많은 발전이 있었을까?  [사진장비] 사진을 위해 액션캠을 구매한다면?(DJI 액션2)사진기로서의 액션캠사진을 찍는 기기로서 스마트폰의 화질에 큰 불만을 가지는 사람은 이제는 많지 않다. 하지만, 그나마도 귀찮은 사람에게 액션캠은 사진기로서 어떨까?작은 센서 때문에sunnybong.tistory.com   두 기기를 영상의 측면에서 본다면 분명히 압도적인 성능 향상이 있었다는 건 부인할 수가 없다. 그런데, 사진 촬영은 비슷 또는 하향 조정이 되었다는 느낌이다.    세팅값을 바꿔서 촬영해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그렇다. 많은 사진을 촬영해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기 때.. 2024. 11. 18.
[그냥사진] 안성 금광호수(그리고.. 한국에 갈만한 곳이 없다.) 단풍의 막바지에 이른 지금, 겨울이 오기 전 가족단위 나들이를 나서기에는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나들이를 할만한 곳은 둘중 하나이다.첫째, 너무 별로라서 거의 사람이 없는 경우.  둘째, 좀 유명세를 타서, 사람들이 미어 터지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둘 다 별로이다. 별로인 것은 별로라서 별로고, 사람이 많은 곳도, 그 정도 가치가 있는 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금광호수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도 불편하고 쾌적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사람이 조금이라도 줄면, 금방 없어질 것 같은 다소 음산한 분위기였다. 날씨가 흐린것도 한 몫 하기는 했다.  어딜가나 주차는 너무 짜증난다. 끝. 2024. 11. 17.
[잡설] 가격과 크기 내가 커진건지,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많은 제품들이 작아진다. 빅파이부터 아래 제품들까지.. 문제는  작아진  크기와  다르게 가격은 비싸진다는 것. 끝 2024. 11. 16.
[사진장비] 렌즈 필터와 ND필터 렌즈 필터카메라 아니, 렌즈를 사게 되면 항상 사게 되는 필터, UV필터는 광학적으로는 아무 기능도 하지 못하는데, 적게는 1~2만원 비싼건 뭐 수만원을 넘나드는 악세사리로, 도무지 그 값어치를 인정할 수 없게 만드는 제품이다.    렌즈구경마다 다른 제품을 사야하므로 보유한 렌즈가 많다면 필터 케이스도 쌓이고 있을 것이다.카메라의 역사는 다른 전자기기에 비해 매우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개선한 개선품이 기존 제품들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있다.즉, 신규 진입자가 현명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물론 카메라는 아날로그라서 매력이 있는 것일 수 있지만...나름 혁신이라는게 겨우 마그네틱 방식의 필터이고, 그것이 수십만원 짜리라는 것은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냥 사.. 2024. 11. 15.
[잡글] 티스토리 조회수 미스테리 11월 7일에 작성한 글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조회수가 0인데, 댓글이 1개에 공감이 4개나 있다. 티스토리의 방문자 카운터가 이상하지는 않을터이다.   댓글 매크로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공감을 누가 눌렀는지 알 방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감매크로까지 있는 것 같으니, 쓰잘데기 없는 곳에 힘을 쏟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끝. 2024. 11. 14.
[사진장비] 소니 미러리스 리모콘(JJC) 꽤 오래전이었다. a6100을 사고, 리모콘 방식이 nex시리즈의 IR방식에서 블루투스 방식으로 변했다는걸 알게 되었다. 전혀 와닿지 않는 혁신이라 하겠다. 이를 거스를 능력이 없으니, 블루투스 리모콘을 찾아봤다. 일단 정품은 삼각대 그립형태였으므로 제꼈고, 스마트폰 리모콘마냥 작은 걸 찾았는데, 없다. 딱히 대안이 없어서 호환제품을 구매했는데, 엄청 크다. 딱 들기 짜증나는 크기이다.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다. 그나마 이 제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속은 텅 빈것 같은데, 나름 버튼들이 몇개 있다. 일단 파워줌 렌즈가 없기도 하고, 디지털 줌은 안써서 편이라, 줌 버튼은 무용지물이고, AF-ON 버튼이나 C1 버튼 역시 카메라 바디에서 다른 기능으로 매핑을 해놓은 관계로, 리모콘으로 누를 의미는 없다. .. 2024. 11. 13.
[구글시트] 테이블을 티스토리 테이블(html)로 변환 html테이블을 만들기는 상당히 귀찮은데, 역시 생각처럼, 웹에서 간단하게 데이터 테이블을 변환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 아래와 같이 구글시트에서 테이블을 만들었다고 해보자. 일단 복사를 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변환을 해볼 계획이다. Convert Excel to HTML Table Online - Table Convert OnlineEffortlessly convert Excel (or other spreadsheets) to HTML/DIV Table. Utilize the Table Editor to create and modify HTML/DIV Table online.tableconvert.com   컬럼과 로우 수를 맞춰주고, 복사해 둔 데이터를 붙이기만 하면 된다. 놀랍게도 tr.. 2024. 11. 12.
[사진장비] 소니 크롭 미러리스, 그리고 배터리 구시대의 fw50 배터리풀프레임 바디는 일반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이라면, 잠시 냉정하게 생각해서, 크롭바디를 선택하더라도 결과물이 가격차이만큼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몇번 사용해본다면 금새 알 수 있다. 크롭바디의 작은 크기에 항상 만족하는 만큼 부수적인 악세사리를 덕지덕지 붙이는 것조차 싫어지는 때가 있고, 그 중에 더미배터리도 하나이다. 아래 보이는 더미 배터리는 FW50의 더미 배터리인데, 소형 보조배터리가 5000mAh정도라고 하면 FW50 배터리 5개를 가지고 다니는 효과가 있지만, 덜렁덜렁대는 귀찮음은 막을 수가 없다.   호환 배터리정품배터리는 FW100이든 FW50이든 비싼데, 알리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호환 배터리는.. 값이 저렴하니.. 사는 것을 말리고 싶지 .. 2024. 11. 11.
[사진장비] 소형 지속광, 영상이나 사진에서 쓸모있을까? 소형 지속광스마트폰 조명, 동영상용 조명등으로 작은 크기의 지속광 조명이 판매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점광원은 빛이 하드해서, 영상 조명으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 급한데로 잠깐 쓰는 용도라면 몰라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오히려 사진플래시 직광을 친 것처럼 레트로한(?) 결과가 될지 모른다.    그래도 사용한다면,직광이 아니라 상단에서 조명이 떨어지도록 손이나 모노포드 등으로 들어주는 것이 답이 되겠다.    그리고 무조건 밝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광량이 조절되는 제품을 사용해서, 최대한 어색하지 않은 밝기를 찾아주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지속광을 쓰지 않았을 때의 사진이다.    위의 모습에서 지속광의 광량을 적당히 조정해서 자연스럽게 켜준 모습이다. 물론, 이는 피사체가 작았기 ..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