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dayLife/marketing

무책임인가? N32 광고

2025. 2. 21.



양치를 안하면 친구가 떠나기 때문에 양치를 해야한다.

내 남편은 항상 남의 예쁜 여자를 쳐다볼 것이기 때문에, 화장을 열심히 해야한다.

1차원적이라고 웃을 수도 있지만, 언제나 잘 먹히는 방식이다.

 

출처 : n32 홈페이지

 

 

유치한 메시지를 난해함으로 포장하려 한다는 것은, 꽤 위험수가 따른다. 메시지만 힘을 얻어서 공익광고처럼 될 수 있기 떄문이다. 라돈이 나오지 않는 매트리스가 본인들의 제품만 있지는 않을 것 아닌가?

 

아마도 돈을 좀 쓸 계획이 있어서, 메시지를 흡수할 자신이 있었던 듯하지만, 기괴함이라는 감정까지 아주 잘 전달되서, 사그라들지를 않으니...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뢰를 잃은 내 매트리스와 이로 인해 추락한 더미의 이미지는 누가 보상해 줄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