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나온 카메라이자, 후속기가 바로 직전에 나왔고, 심지어 후속기와 형태가 전혀다른 zv-e10에 뜬금없는 +0.01 업데이트를 해준 이유는 뭘까?
게다가 출시년도와 동일한 21년에 마지막 업데이트가 있었고,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지만, 얼마나 쓸모있을지에 대한 궁금함이 더 크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변경점은 아래 두가지, 이전 1.0에서 2.0으로 메이저 업데이트 되었을 때도 별거 없었는데, 0.01 업데이트는 얼마나 별볼일이 없을까.
유일한 변경점은 스마트폰 사진전송 기능이라 하겠다.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안쓸 기능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하겠다. 그리고, 매번 안정성 강화는... 음.. 3년이나 지났는데.. 음... 안정화라니.. 음...
단, 한번의 업데이트도 없었던 a6100을 생각한다면, 고마움의 눈물을 흘려야할 것인가?
그래도 심심할때 한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