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사진장비는 아니고,
영상촬영을 깔짝거릴 요량으로 마이크를 뒤지다 보면 TRS, TRRS 케이블이 나온다.
3.5mm 연결단자를 연결할 때, 방식인데,
위 사진의 검은색 쪽이 TRS이다.
뾰족한 부분(Tip)
검은 줄과 검은 줄 사이에 금색 부분(Ring)
연결 부분(Sleeve)
으로 구성된다. 즉, 검은 줄이 2줄이 있으면, TRS라고 보면 된다. 다른 말로는 3극이라고 한다.
같은 논리로 회색 쪽은 Ring이 2개 이므로 R을 두번 붙인 TRRS 가 된다. 다른말로는 4극이 되겠지? 검은색 줄이 1개인 잭도 있는데 걍 TS라고 부른다고 한다.
내가 확인한 바로는 미러리스같은 카메라의 3.5단자는 TRS, 스마트폰의 3.5단자는 TRRS를 쓴다. 그래서 이를 변환하기 위해 위와 같은 케이블을 사용한다.
가끔... 뭘 쓰는건지 모르겠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확인방법까지는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