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의 AS
레노버 노트북은 동일한 성능의 국산 브랜드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AS가 뭐같다라는 사실을 대부분 얼핏 듣고 산다.
반신 반의를 하고 내 껀 고장이 나지 않을꺼라고 굳게 믿는다.
2년전쯤인가 샀던 내 노트북,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몇개의 키가 눌러지지 않아, 방문한 AS센터.
AS기사는 키가 눌리지 않는다고 하자,
노트북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물론, 만져보지도 않았다.
무겁게 가져간 내 노트북은 부팅조차 되보지 못했다.
39만원에 산 노트북인데, 키보드 수리비가, 21만 7천원이라고 한다.
음... 디스플레이도 아니고, 그무엇도 아닌 ... 키가 안눌리는데,
딴 부품이 고장나면 얼마를 부를지.... 기가 찬다.
최근에 컴퓨터가 망가지는 일을 당해보지 않았다. 대응할 논리도 기운도 없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사견이지만,그냥 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