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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1006

[사진장비] 소니 미러리스(a6XXX) 유저 설정(preset) SD카드 저장 경로 지금 출시되는 바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a6xxx 시리즈는 기본 3개의 preset 저장소와 M1, M2... 식의 SD카드 저장 경로가 있다. SD카드를 포맷하게 되면 이 preset 파일은 모두 삭제가 되는데, 이를 백업하기 위해서는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결론만 말하면, 내가 가진 모델이 6100 이기 때문에, 아래 경로에 SD카드에 저장되는 M1, M2, M3의 preset data가 저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SD CARD\PRIVATE\SONY\SETTING\6100헤깔릴 수 있는 부분은 SD카드를 포맷을 하고 나면, SONY\ 이하의 폴더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임의로 생성을 해줘야 한다. 포맷을 하고, SETTING과 6100 폴더를 생성한다. 물론 .. 2024. 2. 12.
[사진장비] a6100 센서 읽기 속도(sensor readout speed for Gyroflow) 센서를 읽는 속도가 느리면, 롤링셔터가 생긴다. a6100은 4k 영상촬영에서 어마무시한 롤링셔터가 발생한다. 시그마 56mm로 찍어놓은 영상을 보고 있자면, 현타가 온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외부 자이로데이터와 연동해서 gyroflow를 통해 이 또한 보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옵션을 보고 있자니, 센서 읽기 속도를 정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정보쯤이야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겠지 싶었지만, 전혀 정보가 없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엔트리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과연 소니 카메라인가 싶을 정도로 정보들이 없다. 역시 버려진 모델인가.. 여튼 a6400과 a6100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한다고 치고, dpreview의 한 article에서 a6400의 readout 속도를 .. 2024. 1. 25.
[사진장비] 가장 완벽한 카메라 a6100, 그리고 인공호흡 a6100 펌웨어 v1.0바디왕국 소니에서 채택한 기능 업그레이드 방식은 [신제품 출시]라는 사실에 의심을 품을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a6100은 19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v1.0을 유지한다. 즉, 단 한번의 업데이트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가장 완벽한 카메라였을까? 아니면 버려진 카메라였을까?   a6400과 a6000의 아주 좁은 틈바구니를 찾아, a6400보다도 늦게 출시했으면서, 눈에 잘 안보이는 기능을 과감하게 빼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HW 원가절감은 그렇다치고, SW적인 기능을 막은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당시, 출시기간이 다소 경과한 a6400의 안정적인 펌웨어에서 일부 기능만 막았다면, v1.0에서 변경점이 없다는 점이 이해가 간다. 아이러니하게도, SW 기능 제한으로 인.. 2024. 1. 8.
[사진장비] SONY a6100 손떨방 도전기 #1( + gyroflow + DJI action2) take #1애초에 발견하지를 말았어야 하는데, gyroflow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a6100은 손떨방이 없다.- 프리미어 프로의 warp stabilizer는 매우 높은 확률로 거지같은 산출물을 낸다. 심도가 얕은 영상이면 더 심하다.- 짐벌은 귀찮고 쪽팔리다. 있어도 안 쓸 확률이 95% 이상이다.그러다 소니에서 gyro data로 후보정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으나, a6100에 적용이 안됨을 확인했고, 다른 방법이 뭐 없나 하다가, gyroflow를 알게 되었다. 이전 글에서 스마트폰으로 gyro data를 생성해서, 영상과 sync하는 작업을 도전해보았다. 결과는 처참한 실패, 그렇게 PC에서 gyroflow는 삭제 되었다.  손떨림방지(EIS) 후보정 프로그램 - GyroFlow 체험기(.. 2023. 4. 27.
[사진장비] a6100, 4k 영상촬영에서 얼굴인식 안될 때. a6100의 박스에는 설명서가 있었을까? 없었을까?중고구매자는 알 길이 없다. 소니 사이트의 메뉴얼은 예상대로 불친절하다.   처음부터 그랬는지, 언제부터 그랬는지,a6100에서 4k 영상을 찍을때, 얼굴 인식이 안된다. 포럼을 뒤적거려도 a6100에 대한 글은 없다.하지만, a6400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af모듈이 동일하다고 했으니,이 또한 비슷하리라.   해결책은 스마트폰과 항상 연결 부분을 끔으로 해주면 된다. 도데체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두가지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맞물려 있단 말인가?덕분에 소중한 영상하나가 못쓰게 되었다. 2021. 4. 20.
[사진장비] 소니 미러리스 선택 그리고 A6100의 단점 소니 미러리스 선택 그리고 A6100의 단점아주 잘 쓰고 있던, 니콘 D750을 버리고, 소니 미러리스로 갈아타게 되었다.왜냐, 내 사진 취미는 비중으로 따지면 장비 보는 재미가 90, 사진이 10이었기 때문.나만 그런가? 아니, 다들 그럴껄?   선택 기준역시 모든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현 시점에서 A6X00 시리즈의 표준이라면 아무래도 A6400이겠지.하지만 풀프레임을 썼던 나에게 크롭기가 이 가격이라.... 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눈을 낮추면 A6100이 있고,눈을 좀 높이면 A6600이 있다.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다.나는 A6100을 골랐다. 거의 20만원 정도가 낮아진다.A6600을 안 고른이유도 단순하다.그 돈이면 풀프레임을 사는게 맞다. 그냥 남들 다 쓰는..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