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0
QCY T1제품을 구매하여, 가성비에 감탄하며 사용한지 2년정도가 넘은 것 같다.
이런 블루투스 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뭔지... 접점이 맛탱이가 가서,
새로 이 제품을 검색해 봤는데, 무려 넘버링이 12번까지 나왔다.
내가 산건 T10.
뭔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뜻이겠지.
특별할 것 없는 중국어 가득한 케이스, 역시 비싼 제품의 케이스 느낌은 확실히 아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뜻 아닐까?
구성품 역시, 폼팁과 충전케이블. 끝이다. 이어폰 보관 독도 특별한 건 없고..
내가 썼던 T1은 버튼식이었는데, 터치식으로 바뀐 부분이 보인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물리 버튼이 더 낫긴한데...
나를 고생시켰던 점접은 나아졌을까?
음... 더 작아진게.. 딱히 나아졌을 것 같지는 않다.
케이스는 T1보다 더 작아진 느낌이고, 품질이나 마감이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어폰 접점이 저 아래 들어있는거 같은데,, 접접불량이면.. 어찌해야하는걸까?
산김에 개봉 사진을 좀 찍어봤는데, 더 작아진게 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실사용하기 전에는 좀 애매할 것 같다.
불편한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거니...
음질이야.. 기존 T1도 나쁘지 않았으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