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용 스마트폰 파일 WIFI(FTP)로 노트북에 전송하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은 영 귀찮다.
몇개 없다면,
- 클라우드(구글이나 네이버)를 사용하거나,
- 카톡으로 보내는 방법...
- 귀찮긴 하지만, USB 데이터 케이블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고급사용자라면,블루투스나 WIFI다이렉트같은 기능을 이용할수도 있겠지만,일단. 잘 모르겠다.
각설하고,
내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같은 네트워크(편의상 WIFI라고 하자)에 연결되어 있다면,
어플하나 설치하는 걸로, 귀찮은 과정을 대폭 생략할 수 있다.
일단 뭐 요런식이 되곘다.
어플설치
설치한 어플은 FTP Server 라는 어플이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은 널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설정
어플설정은 별거없다.
추가적인 설정을 해도 되겠지만, 최소한의 것만 기재한다.
▼실행을 하면 전원버튼이 나온다. 우상단에 있는 렌치 아이콘을 눌러 설정화면으로 이동한다.
▼포트명을 바꿔준다. 안드로이드는 4자리 포트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4자리 아무거나 바꿔준다.
▼사용자 이름은 아이디, 아무거나 넣어준다. 패스워드 역시 아무거나 넣어준다.
▼처음 접속됐을때 노출되는 폴더를 설정해줄 수 있다. 대부분 DCIM 폴더가 카메라 폴더이니 해둬도 되는데, 귀찮으면 안해줘도 된다.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와서,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FTP IP주소가 나온다.
PC세팅
어플세팅이 되었으니, PC 세팅을 해보자. 세팅이랄것도 없다.
어플에서 최종적으로 나왔던, IP 주소를 탐색기 주소창에 넣자.
ftp://xxx.xxx.xxx.xxx:yyyy
xxx -> ip 주소
yyy -> 포트번호
뭐 이런식이 되겠다.
▼그럼,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의 루트 폴더가 뜬다.
▼작업하는 공간이 매번 동일하여 IP가 매번 동일하게 잡힌다면, FT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파일을 올리거나, 다운받을 수 있다.
나의 경우, 안쓰는 폰 하나를 삼각대에 물려놓고, 동영상 찍고, 파일 뺼때 이 방법으로 쓰고 있다.
단, 외부 접속(동일한 WIFI망이 아닐 때)의 경우, 공유기 설정을 만져줘야 하는데,
이는 초보자 용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한다.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