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못치는 자의 마스터 키보드 삽질 : KOMPLETE KONTROL M32
내가 마스터 키보드에 대해 오해한 점 3가지를 적어본다.
1) 디지털 피아노가 비싼 줄 알았다.
2) 마스터 키보드만 있으면 미디가 쉬워 질 줄 알았다.
3) 모든 프로그램에서 잘 호환이 될 줄 알았다.
위의 오해에 대한 진실은 아래와 같다.
이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다면 창 닫기 ㄱㄱ
물론, 아직도 내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다.
1) 디지털 피아노가 비싼 줄 알았다.
그냥 연주가 하고 싶다면, 마스터 키보드보다 싼 디지털 피아노가 많다.
M32를 고른 이유는 그나마 싸서이다. 난 피아노를 전혀 못치지만, 32키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BLACK METAL같은 악기를 쓸 때, 키가 부족하면, 주법을 실시간으로 바꿔줄 수가 없다.
2) 마스터 키보드만 있으면 미디가 쉬워 질 줄 알았다.
전혀 관계가 없다 할수는 없지만, 연주를 못하면 그림의 떡이다.
단지, 멜로디를 짤 때, 미리 마우스 클릭질 몇번을 줄일 수 있다는점 정도?
3) 모든 프로그램에서 잘 호환이 될 줄 알았다.
FL STUDIO를 쓰고 있는데, 전혀 호환 안된다. 그냥 눌러지기는 한다.
M32는 에이블턴을 대상으로 한거 같다. 고로 나에게는 별로다. 기능의 10분의 1도 못쓰는 것 같다.
지금은 중고나라를 통해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