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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Life/etc

[잡글] IOS 16, 아이패드미니는 6세대도 STAGE MANAGER 제외?

by JO_i 2022. 6. 13.

 

iOS16, 혹시가 아니라 역시..

혁신의 다른 이름은 '버림' 정도가 될까?

삼성의 안드로이드는 남의 집을 열심히 수리해서 공급하는 공급자라 그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을 수 있기에, S9의 2년 OS 업데이트 정책에 대해서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애플은 좀 다르다고 해서, 아이패드 미니6를 샀더니, 이번엔 이 집도 차별이 생겼다. 자기집을 만들어 파는데, 새로 넣어줄 비데를, 빼버렸다고 할까? OS업데이트가 그나마 괜찮아서 고르는게 애플이라는 건 나의 편견이었나보다.

 

 

왜 다 될 것처럼 기재되어있을까? (developer.apple.com)

 

 

 

 

이상한 팬덤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해봤지만, 내용은 HW적으로 부족한 것 때문에, STAGE MANAGER를 M1 칩이 아닌 기기에서는 빼버렸다는 것이다. 당연히, 쾌적한 사용을 위해 애초에 그리 설계했다는 것은 알겠지만, 반대로 창의 수를 제한 하는 등 사용성에 제한을 두어, 기능을 넣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은 참 애플스럽다.

아직 뭐 OS가 출시된 건 아니지만, 몇몇 커뮤니티 반응에서 읽은 댓글이 놀라웠는데, 노후된 기기에 최적화를 해주느라 기능을 타협하는 것은 코드를 복잡하게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 있다는 것이다. 주주인가?

 

 

단숨에 구형 기기가 되어버린 것인가?

 

 

돈이 많은가보다.

미니를 고른 이유도, 가격 때문이었는데, 1년정도 지난 시점에서 비공식 차별 계획을 들었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게다가 그것이 STAGE MANAGER라니.. 갤럭시 S6라이트의 경우, 동일한 이유(성능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가격때문에 둔 차별)로 DEX를 뺏다가 몇 달 뒤에 업데이트로 넣어준 적이 있다. 사실 태블릿에서 DEX는 잘 쓰는 모양새는 아니라, 느리고 안느리고는 사용자가 판단할 몫이었고, 많이 써보지는 않았지만, 못쓸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DEX가 아니어도 원래 느렸다.)

 

 

가장 기대했던 기능이라, 헛소리를 기재해본다.... 앞으로 차별이 점점 심해질 것이지만, 그래도 어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