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식을 그릴 때, 꺽인선은 굉장히 편리함을 준다. 특히 아래와 같이 위계가 있는 경우, 각 센터를 맞춰주는데 굉장히 편하다. 2003인가 언제부터인가 새로들어온 기능인데, 그 전에는 일일이 노가다로 맞춰줘야 했던 끔찍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상위 도형의 센터에서 벗어난 곳을 기준으로 시작 포인트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시작점이 흐트러진 만큼 다소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다.
이 때, 아무 도형이나 추가를 해서, null object의 역할을 하도록 해보자. 아래 그림처럼, 박스를 처서 센터를 각 꺽인선의 시작점을 이 도형과 맞춰주고,
도형과 선을 모두 뒤로 보내기 해서 감춰주면 끝이다.
해당 도형을 움직여 주면 모든 꺽인선의 시작점을 한번에 간단하게 옮길 수 있다.
음 별 내용은 아니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