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만료 이후 요금 20% 할인받는 것, 의무감에 기계를 바꾸는 것.
약정만료 이후 요금 20% 할인받는 것, 의무감에 기계를 바꾸는 것.나에게는 니콘 카메라가 있었다.D40이라는 모델이었었는데, 35만원을 주고 가방까지 샀었더랬다.물론, 매일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지만,거의 8년을 썼다. 그 이후, 카메라를 D5300으로 바꿨다. 1년만에 소니로 바꾸고, 또 다시 D750으로 다시 바꿨다. 왜,,, 나는 미친짓을 하고 있을까 생각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디지털 기기는 신제품을 항상 쏟아낸다. 그리고 우리는 멀쩡한 기계를 버린다.핸드폰은 스마트폰으로 그 포지셔닝을 바꾸면서 유독 심해졌다.우리집에도 유심칩만 끼면 구동이 가능한 핸드폰이 몇개 굴러다닌다. 카톡과 인터넷만 쓰는 나에게는 단말지원은 이젠 귀찮은 일이다.사실, 은근히 지원해주는 것 같지만, 낼 돈 다 낸..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