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 카메라의 대세 기능이 되면서, 1/4인치 나사로 뭔가를 연결하는 작업은 이제, 특이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런데, 1/4인치 나사로 연결을 하다보면 원하는 방향으로 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힘을 주게 되면 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같은 필수품이 있다. 와셔, 워셔 등으로 불리는 놈인데, 이케야에서 산 제품들을 조립할때, 볼트와 너트사이에 넣는 둥근 쇠정도인데...
이건 고무제품으로 고무 와셔라고 부르면 되겠다. 수도꼭지 안에 넣어서, 물이 세지 않도록 할 때, 주로 사용된다.
1/4인치 나사에 맞게 사이즈를 잘 골라서 인터넷에서 사면된다.
8x23x2 사이즈로 사니 어느정도 잘 맞다.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고르면 된다.
고무가 체결시 어느 정도의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여유를 둘 수 있게 해서, 방향을 맞추기 편하게 해준다. 글로는 설명이 어렵고, 직접 해보면 뭔 개소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