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70-300mm F4-5.6 APO DG MACRO 촬영사진
지난번 헐값에 구매한
시그마 70-300mm F4-5.6 APO DG MACRO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확인하고자 하는 상황은 3가지이다.
1. 집안
2. 일반 실내(음식점이나 마트 등)
3. 야외
첫번째 집안 이다.
우리 집이 좀 유난히 어둡다.
ISO-12800과 4500 으로 촬영 도전
극단적으로 어두운 상황으로 두었는데, 역시나 흔들림이 심하다.
수전증이 심한 관계로
ISO를 이번에는
9000까지 끌어올려서 흔들림을 막았다.
노이즈가 심하게 생겼으나,
흔들리는것보단 낫겠지?
웹용을 주력으로 쓰면, 실내 촬영도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동향 집의 아침, 해가 비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기술 부족으로 ISO를 낮추기는 부담.
다음은,야외 사진이다.
피사체가 아이라서, 빠른 AF가 필요했는데,
음... 그건 내 기대가 너무 컷나 보다.
당시에 눈이 와서, 해도 거의 없는 흐린날이는데,
촬영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당연한건가..
뜬금없는 화각테스트를 해보면,아래와 같다.
평소 같았으면, 죽어도 찍지 않을 장승 사진,.. 망원으로 보니 좀 색다르다.
망원이 주는 심도의 느낌은 역시 좋지 아니하다 할 수 없다.. ㅋㅋ
마지막으로는 실내 사진이다.
소아과 병원
동네 문구점
좀 어두운 마트(킴스클럽)
많이 어두운 실내(장난감 가게)
피사체가 워낙 다나믹하게 뛰어다녀 주시기 때문에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단렌즈를 들이댔을때의 거부감이 없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