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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Life/etc146

[모바일] 갤럭시 탭A(T290) 사용 후기 객관적으로 느리다많은 수의 태블릿을 사용해보지 않아, 상당히 왜곡된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솔직한 사용후기이다. 삼성은 AS가 좋다. 마케팅도 열심히 한다. R&D도 열심히 하겠지. 그래서 제반비용이 높을 것이다. 그것은 동급의 FOLLOWER들 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노트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사양 대비 상당히 고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분명 타사에 없는 SW 등의 기술적인 가치들이 함께 내포되어 있긴 하다.이 가치에 대해 불필요한 고객은 고르면 안된다는 것.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가 시장을 버릴 수 없으니, ODM 이라던지, 약간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울며 겨자먹기로 생산된 제품들이 쓸만하냐는 것이다. 예전 1~2GB램을 .. 2022. 8. 17.
손전등을 지속광으로 사용하기 "왜 이렇게 나오지?"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 나오지?이번엔 동영상을 찍는다. 그리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 나오지? 카메라는 냉정하다. 있는 그대로 내 뱉는다. 그래서 보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원활한 보정을 위해서 스트로보나 지속광으로 적당한 노출을 잡아주는 행위가 필요하다.  적정한 노출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왜냐면. 이제부턴 돈지랄이고, 거추장스러움의 난리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동영상 촬영이라면, 들인 돈에 비해 퀄리티가 확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유튜버로서의 꿈에 찬물을 끼얹는 대목이 여기가 아닐까? 각설하고, 준비물은 손전등과 소프트박스이다. 일단, 손전등은 2000 루멘짜리 샤오미는 아닌데, 샤오미로 홍보하고 있는 nextool이라는 제.. 2022. 8. 1.
알리발 마그네틱 스트랩(시계줄) "보이지 않는 큰 하자가 있다..."제품 자체는 상품 설명과 동일하다. 완전 구리지 않다. 허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상품 설명만으로 알 수 없는 건, 마그네틱의 강도.이것이 묘하게 적당한 듯 아닌 듯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뜬금없는 상황에서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당신의 워치가 뭔지 모르겠지만, 몇 번 땅바닥에 떨어지고 나면 자연스럽게 안쓰게 된다. 2022. 8. 1.
IPTIME USB허브 AS 후기(UH308) "그때 그때 다른가?" 대한민국의 서비스는 목소리의 크기(A), 싸가지 없는 정도(B)라는 기본 변수에, 대상자의 사회적 지위 또는 친분(C), 상황적 요인(D)이라는 추가 변수가 작용하는 아주 복잡한 업무 분야이다.AS는 잘 되어봐야 정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 서비스를 느낀 사람들은 후기를 남길 꺼리가 별로 없고,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의 후기가 주를 이루게 된다. 괜히 검색해서, 걱정이 한층 더 생기게 된다.    그래서 금번 경험한 IPTIME USB허브에 대한 인식불량 AS 사례를 남긴다.    1) 수많은 AS 불만 글을 봤다. 전화 내용 어쩌고가 많아서, 전화를 하지 않고 택배를 보냈다. 2) 전화가 왔다. 수리 내용에 대한 답변이었다. 3) 다음날 수리 완료된 제품에 대한 택배가 .. 2022. 8. 1.
OK저축은행의 광고 '작명센스'의 끝판왕인가? 꽤 오래 전 산와머니나, 무과장인지 무대리를 시작으로, 무차별적인 기억에 남기 전략에 대해 무감각해진 줄 알았는데, OK저축은행의 이건... 나의 기준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한번 하다 말겠지 했던 내 예상 역시도 보기 좋게 깨져서, 시리즈물까지 뿜어내니.. 확실히 안드로메다 급인건 확실하다.  컨펌해 준 광고주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22. 8. 1.
편의점 택배 송장 조회 안될 때 "항상 의심 해야한다."편의점에서 상큼하게 택배를 보낸 이후에도,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금번에 보내는 사람으로서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는데, 이틀이 지나도 도착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송장 조회를 해보니 상태가 '미제공'이다!?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다. 등록되지 않은 송장이라고 나온다.... 나한테 송장이 있는데도 말이다.편의점에 문의를 해봤다.....   대답은 아주 깔끔했는데, 수거를 안해갔다고 한다. 뭔;;;조회가 안된다면 편의점에 문의를 해보시라. 받는 택배라면, 사고가 났음을 보내는 쪽에 알려줘야 한다. 다행히 이번건은 급건이 아니었지만, 일련의 일들이 꼬일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만에 하나, 아니 십만의 하나라고 하더라도, 다음부턴 반값 택배가 아닌이상, 우체국만 이용하기로 다.. 2022. 7. 27.
주파집 USB NEW 마그네틱 케이블 마그네틱 케이블이 한창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 브랜드는 그 유행을 선도했던 기업으로 기억한다.그러던 중 화재 사건들이 있었고, 안정성 이슈가 있었는데, 그런 점을 개선한 NEW 제품이라고 한다.   생각대로 매우 신박하다.  단지 아무래도 자석이다보니 가방안 같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잘 붙어있을지 의문이긴 하다.자리에서 놓고 쓴다면 이런 엄청난 제품이 없긴 하다.    아주 작은 문제는.. 아이패드미니6에서는 인식을 못한다는 정도랄까? 2022. 7. 15.
한국표준직업분류 대분류2 직업의 근로소득 상위 25% '근로소득 상위 25%'? '한국표준직업분류 대분류2 직업의 근로소득 상위 25%'가 지원 자격인 전문직 공고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 2년 이상 계약직으로 둘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분류2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로 정보시스템 개발자나, 공학전문가 기술직이 이에 해당한다고 한다.21년 기준 금액은 66백만원정도(22년 현재)된는 것 같다. 목격한 사례는 농협에서 전산직을 뽑을 때, 사용되는 것 같다.꼼수인가 합리인가. 2022. 7. 12.
단위 절사, 미만 절사 "그간 틀리게 썻던게 얼마나 많을까?"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헤깔리는건 마찬가지지만, 나 나름의 기준을 세워본다.  돈으로 생각하면, 좀 낫다.2,785원이 있다.10원 단위 절사는 2,700원이다. 10원 단위 이하 절사의 요약 표현이다.10원 미만 절사는 2,780원이다. 10원 단위 미만 절사의 요약 표현이다.   숫자로 생각하면 더 헤깔린다.3,785,421 이라면, 천단위 절사는 3,780,000 → 천단위 이하 절사와 같은 뜻천단위 미만 절사는 3,785,000 이다.  이 무슨 말장난이란 말인가?  끝. 2022. 7. 6.
스마트워치 구매는 그냥 자기 만족(AMAZFIT GTS 1) 가장 빠른 신제품 출시의 리드타임을 가지는 카테고리는 무엇인가? 아마, 2022년 현재 스마트워치 제품 카테고리는 최상위 위치에 있을 것이다. 나도 몇몇 마케팅 문구만 보고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몇 백개의 측정가능한 항목, 수십개의 워치페이스, 어쩌고 저쩌고.. 누구나 스마트워치만 있어야 할 것 같다.    이상하다.스마트워치도 대부분 안드로이드 진영의 wearOS, 애플의 iOS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삼성,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제외하곤 이를 채택한 제품이 없다. 그나마 갤럭시 워치도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냉정하게 기능을 찬찬히 비교해보면 40만원 짜리나 알리에 굴러다니는 브랜드 없는 5만원짜리나 별반 차이가 없다...   정체가 무엇이냐?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2022. 6. 15.
[잡글] 자격증의 의미(ADsP) 자격증멍때리다가 컴활1급 실기에 뒷통수를 맞고, 엑셀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자격 시험 요구사항 이상의 수준이 되었다고 자부 한다. 일련의 과정속에서 느낀 점은 자격증 취득 과정은 관심의 표현이지 실력의 증명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마 합격자든 불합격자든 공감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격증 콜렉터이든, 등떠밀림이든, 합격증/자격증이 아니라, 모든 응시,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로서가 아닌, 시작점으로서 말이다. ADsP 자격증ADsP 자격증은 관심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자격증이라 생각되고, 기초 개념 중심이라 편하게 접근하기 좋은 시험이다. 다만.. 기초라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의견에 따라, 그 가치가 폄하되는 것이 좀 아쉬운 자격증인 것 같다. 어떤 시험이든 기본 실력.. 2022. 6. 15.
[잡글] IOS 16, 아이패드미니는 6세대도 STAGE MANAGER 제외? iOS16, 혹시가 아니라 역시..혁신의 다른 이름은 '버림' 정도가 될까?삼성의 안드로이드는 남의 집을 열심히 수리해서 공급하는 공급자라 그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을 수 있기에, S9의 2년 OS 업데이트 정책에 대해서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애플은 좀 다르다고 해서, 아이패드 미니6를 샀더니, 이번엔 이 집도 차별이 생겼다. 자기집을 만들어 파는데, 새로 넣어줄 비데를, 빼버렸다고 할까? OS업데이트가 그나마 괜찮아서 고르는게 애플이라는 건 나의 편견이었나보다.      이상한 팬덤말도 안되는 비유를 해봤지만, 내용은 HW적으로 부족한 것 때문에, STAGE MANAGER를 M1 칩이 아닌 기기에서는 빼버렸다는 것이다. 당연히, 쾌적한 사용을 위해 애초에 그리 설계했다는 것은 알겠지만, .. 202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