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액션2 인공호흡 - 저조도 세팅
액션캠을 사용하는 이유는 손떨방 때문이다. 다른 액션캠은 사용해 보지 않아 모르겠고, DJI 액션2의 경우, 저조도에서 ROCKSTEADY 등의 손떨방 옵션을 활성화 시키는 경우, 광원이 일그러지는, 롤링셔터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방법 셔터스피드를 1/200 이하로 강제 세팅한다. 일그러지는 현상은 없어지나, 강제로 올린 셔터 속도 때문에, 당연히 어두워지고 노이즈가 폭발한다. DJI 포럼의 몇몇 글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라고 적혀 있는 글을 보았으나, 화질을 보면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두번째 방법 손떨방을 끄고, 화각을 광각으로 하고, 16:9 4K 120P 로 촬영하여, 자이로데이터를 활성화 시킨 영상을, GYROFLOW로..
[사진장비] DJI 액션2 파워모듈 인공호흡 : 울란지 셀카 미러
가끔, 뭐 이런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고, 알리를 뒤져볼때면, Ulanzi라는 브랜드에서 굉장히 쓸데 없는 것을 많이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JI 액션2의 파워모듈에는 전면 액정이 없는데, 셀카 촬영시 거울로 보면 대략 구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액션캠의 광활하고 왜곡이 심한 화각을 1:1로 확인할 수는 없고, 스마트폰을 위해 나온 듯 보인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붙이기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기대 이상으로 정성스레 포장이 되어있고, 크기도 적당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붙이기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양면 테잎이 좀 희한하게 붙여져 있는데, 몇 번 쓰고 뗄 것을 미리 감안한 듯 아이러니하게도 떼어내기 편하게 제작되어 있다. 액션캠은..
[엑셀] 빠른 실행 도구모음에 원치 않는 아이콘이 계속 생길 때,
빠른 실행 도구모음(QAT, quick access toolbar)을 분명 커스텀 기능으로 채워뒀었는데, 저장, undo, redo, touch 기능 아이콘이 계속 생긴다.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계속 앞의 저 네가지 아이콘이 초기화 되길래, 엑셀 사용이래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업데이트라는 것을 해봤더니, 정상화 된다. 오피스 업데이트는 계정 메뉴에 들어가면 있다. 엑셀 뿐 아니라, 워드 등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래 그림처럼 정상화 된다.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시도해보길 바란다. 끝.
[엑셀VBA] 엑셀용량이 비정상적으로 커졌을 때,
아주 가끔, 엑셀용량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파일들을 보게된다. 몇가지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구글링을 통해 여기까지 왔다면, 오빠두엑셀에서 찍어준 몇가지는 시도해봤으리라. 엑셀 파일 크기 줄이기, 모든 해결방법 총정리 :: 엑셀 위키 - 오빠두엑셀 엑셀 파일 크기 줄이기, 모든 해결책 총정리 엑셀 파일크기 줄이기 목차 바로가기 내용 요약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존 24.1MB 파일을 최대 2.63MB 까지, 약 90% 가량,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엑셀 www.oppadu.com 위에 기술된 경우를 제외하고, 용량도 늘지만, 짜증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style이 몇 백개 되는 경우 - 이름관리자에서 선언된 이름이 몇 백개 되는 경우 - 원치 않는 사용영역(UsedRange)이 설정된 경우 이 중..
[사진장비] 빌트록스 20MM F2.8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빌트록스 20mm f2.8 새 렌즈를 사는 일은 나에게는 흔치 않은 일이다. 마침 탐론의 24MM F2.8 렌즈를 팔기도 했고, 뭔가 신박한게 없나, 광군절때 알리를 돌아다니는데, 빌트록스 20MM F2.8이 보인다. 빌트록스의 홈페이지에 가니,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가격이 무려 $158. 다들 싸다하지만, 동급의 렌즈들의 중고가나 네임밸류를 봤을 때, 내 생각엔 전혀 싸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광군절 쿠폰이 있으니, 적정가 수준이 되었던 것이 함정이다. 11월 초 주문을 한고 꽤 오래 되었는데, 소식이 전혀없다. PRE-SALES 상품이라는 것도 국내 공식 유통사인 KPP 홈페이지를 보고 알고 있었지만, 11월 말이 되었으니, 뭐라 얘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원래 한달 전에 PRE-SALES를 걸..
고독스 동조기. godox x2t(+tt350)
가족을 찍어줄 용도로, 가벼운 미니 사이즈의 tt350을 사용하고 있던 중, 궁금했던 고독스 동조기x2t를 들였다. 알리에서 대략 3.5만원정도 했던 것 같다. 일단 졸라 커서, 소니 a6100에 사용하기엔 상당히 비율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배터리를 넣더라도, 무게는 크기가 무색하게 빈깡통처럼 가벼운 편이다. 발열관리라도 하는지.. 사진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만듬새나 마감재가 상당히 내구성이 떨어지는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다. 그룹 설정이 상단을 뒤덮고 있는 것처럼, (나에게)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보인다. 원 스트로보를 쓴다면, 그룹 설정따위는 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설명서를 좀 봐야겠다. 결국, 휴대성이나 기능이나 썩 마음에 들지 않고, 화려한 화면은 기대도 안했지만, 20년 전..
갤럭시 탭 노트뷰 커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중고로 갤럭시 탭을 샀더니, 노트뷰 커버가 씌워져 있다. 당근에서 사진을 봤을 때, 북커버인줄 알았는데, 노트뷰 커버라는 놈이었다. 내돈 주고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이었지만, 음... 몇일 써보려고 했더니, 공짜로 얻어도 내가 쓰긴 어려울 듯하다. 북커버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이드가 보호되지 못한다. 젤리케이스와 결합해서, 사용은 가능할까 했는데, 역시 사이즈가 넉넉하지도 않아서 불가능하다. 스탠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접었을때, 어디 올려놓기도 애매하게 툭 튀어 나온다.. 이음새 부위의 만듬새가 뭔가 마감이 덜 된 듯한 느낌이 강하다. 종이질감필름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희생하는 부분이 너무 귀찮은 부분이다. 정가가 싸지는 않던데, 시제품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누군가는 유용하게 쓰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