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rig
아래와 같은 모양의 외장모니터 rig를 고려한다면 좀 더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 특별히 모난 곳은 없지만, 나사를 돌리다보면 손가락이 틈새로 낀다.
arca-swiss quick release
아래 그림처럼 생긴 릴리즈 방식으로 누구나 한번쯤 보았음직한 모양새인데, arca-swiss type quick release 라고 불리운다는 건 꽤나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이 방식은 범용적인 규격인만큼 싸구려 제품을 사도, 큰 퀄리티 차이가 없다는 점이라 하겠다.
제품마다 사이즈가 다르지만 호환은 되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도 무방하지만, 옆쪽 나사를 돌리는 핸들의 위치나 방향에 따라서 사용성이 많이 갈리기 때문에, 전체 크기와 함께, 핸들을 유심히 보는 것이 좋겠다.
싸구려 볼헤드
볼헤드는 arca-swiss 타입의 연결부를 가지는 것과 1/4인치 나사를 가진 형태가 있는데,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싸구려 볼헤드는 1/4인치 나사가 달려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관련한 볼헤드가 아래 이미지 형태일 것이다.
볼헤드는 모름지기 안 움직이도록 헤드를 조여줘야하는데, 잘 고정이 안되서, 힘껏 돌리고 나면, 손가락이 엄청 아프다. 따라서 스마트폰 정도나 겨우 버틸까.. 카메라를 올릴 용도로서는 적합하지가 않다.
그래도 콜드슈와 1/4인치 나사홀이 있어서, 그럭저럭 맞는 무게로 사용할 수는 있다.
USB-C → 3.5mm audio cable
3.5mm audio jack이 사라지는 추세로, 쓸데없이 사야하는 물건이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할 수 있지만, 충전이 되지 않는다. 충전을 원한다면 USB-C → 3.5mm + USB-C 로 사야하는데 몹시 거추장스러워진다. 하지만 확장된 USB-C로는 높은 가능성으로 데이터 전송이 되지 않을 것이다.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audio 단자는 일반적으로 4극이므로 3.5mm 이어폰 또는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다. 단지, 3극 마이크를 연결하면 작동하지 않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