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123 [그냥사진] 제주도 풍경사진(삼양 12mm F2 / mf APS-C ) 깊은 심도의 사진은 미천한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보정을 열심히 해도 스마트폰 카메라에 필터먹인 느낌이 되어, 카메라를 들고 다닌 노력에 현타가 온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피해서 촬영이 쉽지가 않다. 그래도 가끔은 얼굴만 크게 나온 사진만 보다가... 이색적인 사진이 생기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렌즈를 교체하는 것은... 카메라 크기와 무관하게 귀찮다. 2022. 7. 23. [사진장비] 수동렌즈 - 무한대 초점(삼양 12mm F2 MF) 수동렌즈의 무한대수동렌즈를 무한대 지점에 정확히 맞출 수 있다면, 과초점 거리 이상 위치한 피사체는 신경쓰지 않아도 팬포커싱이 되는가? 과초점거리과초점거리는 조리개의 영향을 받는다. 삼양렌즈는 최대개방치인 F2.0에서 3.6미터 정도의 과초점 거리를 가진다. F5.6에서는 1.3미터 정도의 과초점 거리를 가진다.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확인하기가 편하다. 이 말인 즉, 야외라면, 무한대 초점에 F5.6으로 놓고 맘놓고 찍으면 되는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현실은 아닌 것 같다. MF렌즈 그리고, 무한대수동렌즈에는 무한대 점이 마킹이 되어있다.그럼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두개의 빨간 테이프를 붙여두었다. 예를 들어, 30미터 되는 곳 A, 그리고 50미터 되는 곳 B가 있다고.. 2022. 3. 21. [사진장비] 2022년, 삼양 12mm F2 MF 수동렌즈 소니 크롭 바디와 광각렌즈소니 크롭 바디(APS-C)에서 광각 렌즈의 선택지는 많지 않다.(또는 엄청 비싸다)크롭 화각에서는 핸드폰이랑 별 차이도 안나고, 초보자가 앵글을 잡기도 쉽지 않아서 나도 별 관심은 없었다. 소니 미러리스와 수동렌즈니콘에서 소니로 기변을 한건, AF가 9할 이상인데, 수동렌즈를 사는 정신나간 짓을 이미 했다.삼양의 AF 12mm가 좋은 건 알겠으나, 언제나 문제는 돈이다. 수동 광각렌즈사용해본 수동렌즈는 삼양렌즈로만 135mm F2, 85mm F1.4 렌즈였다.동시대에 사용한 AF렌즈보다 화질이 훨씬 좋은 렌즈들이었지만, 망원 계열 렌즈들이라, 초점 맞추기는 극악의 난이도였다. 수동 광각렌즈의 초점망원에 비해 광각은 초점 맞추기가 좀 쉬우려나 했는데, 양상이 좀 다르다... 2022. 2. 7. 이전 1 다음